주체106(2017)년 7월 18일
 

유일한 평가기준​

 

위대한 김일성대원수님의 한평생은 인민이라는 두 글자와 떼여놓고 생각할수 없는 어버이의 거룩한 한평생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김일성동지의 한생은 이민위천을 좌우명으로 삼고 사상과 령도에 구현하여 현실로 꽃피우신 인민적수령의 숭고한 한생이였다.》

인민의 행복을 모든 사색과 활동의 출발점으로, 한생의 기쁨과 락으로 여기시며 인민생활향상을 위해 모든것을 다 바치신 어버이수령님의 끝없는 헌신의 로고를 생각할 때면 하나의 가슴뜨거운 이야기가 되새겨진다.

어느해인가 위대한 수령님께서 조용히 정원을 거니실 때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앞에서 희귀한 닭 한마리가 타박타박 걸어가고있었다.

낮과 밤이 따로 없이 집무를 보시는 그이께서 산책의 한순간이라도 즐겁게 보내시도록 하기 위해 일군들이 새로 구해놓은 관상용닭이였다.

여느 닭들과 달리 발뒤축에 여러가지 아름다운 색갈의 털이 길게 나있어 털발닭이라고 하는 그 닭은 정말 보기에도 깜찍하고 희귀하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문득 일군에게 그 닭이 1년에 알을 얼마나 낳는가고 물으시였다.

일군은 한 80알정도 낳는다고 말씀드리며 은근히 그이의 평가를 기다렸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그러한 일군을 정겹게 바라보시며 보통닭은 200~250알을 낳는데 80알을 낳아서야 어디에 쓰겠소라고 서운한 어조로 교시하시였다.

일군은 서둘러 그이께 이 닭은 고기와 알을 생산할것을 목적으로 한것이 아니라 관상용닭인데 보기에도 깜찍하고 곱지 않은가고 자기의 속생각을 말씀드리였다.

그러자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웃음어린 눈길로 일군을 또다시 바라보시며 닭이야 알을 많이 낳아야지 보기나 좋아서 무얼 하겠는가, 자신께서는 아무리 보기 싫게 생겨도 알을 많이 낳는 닭이 있으면 매일 보러 나오겠다고 하시였다.

그러시면서 나는 1년에 알을 한 400알 낳는 닭이 있으면 좋겠다고, 그러면 우리 인민들에게 더 많은 알을 공급할게 아닌가고 절절히 교시하시였다.

그이의 교시를 새겨안는 순간 일군의 가슴은 뜨겁게 달아올랐다.

한마리의 닭을 보시면서도 자신의 기쁨보다 먼저 인민들의 식생활에 대하여 마음쓰시는 어버이수령님,

뜻깊은 그날 일군은 그것이 아무리 희귀한것이라고 하여도 우리 인민들에게 실제적인 덕을 줄수 없는것이라면 전혀 무의미하다는것이 바로 우리 수령님께서 지니고계신 인민을 위한 절대적기준임을 심장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인민의 리익과 행복, 이것이 어버이수령님의 유일한 평가기준이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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