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8월 14일
 

천기를 내다보신 전설적영웅​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 조직지휘하신 항일무장투쟁사에는 전설같은 이야기들이 수없이 많다.

주체28(1939)년 봄에 있은 반절구습격전투도 그 대표적실례들중의 하나이다.

당시 력사적인 고난의 행군을 승리적으로 결속하고 춘기반격전으로 이행한 조선인민혁명군 주력부대는 적들에게 련속적인 타격을 가하면서 성과를 확대하고있었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구가점과 15도구의 적을 소탕하신 후 반절구습격전투를 조직하시였다.

지휘관회의에서 위대한 수령님으로부터 전투임무를 받은 지휘관들은 일시에 긴장해졌다.

반절구는 일제의 《토벌》요충지로서 견고한 토성과 철조망으로 둘러싸인 집단부락이였다.

거기에는 경찰대와 무장자위단이 있었으며 토성 네모퉁이의 포대에서 기관총으로 무장한 경비병들이 밤낮으로 경계근무를 서고있었다.

게다가 조선인민혁명군의 승전소식이 곳곳에서 연방 들려오자 반절구의 적들은 자기들에게도 언제 벼락이 떨어질지 몰라 미칠 지경이 되여 신경을 돋구고있는 판이였다.

이런 삼엄한 경계망속에서 습격전투를 성과적으로 결속하자면 은밀성을 보장하여야 하였다.

그런데 이날따라 달빛이 어찌나 밝았던지 풀숲에 떨어진 바늘이라도 찾아낼상싶었다.

밝은 달을 원망하며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이 은밀하게 공격진지를 차지하고 습격전투시간을 초조히 기다리고있는데 갑자기 달빛이 점점 어두워지더니 사위가 캄캄해지는것이였다.

하늘의 조화앞에서 어찌된 영문인지 몰라하는 대원들에게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이상하게 생각할것은 하나도 없다, 방금 월식이 시작되였는데 월식이란 태양의 빛을 받아 반사하는 달이 지구의 그늘속에 들어가 해빛을 받지 못할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그때에는 이렇게 갑자기 어두워지므로 우리는 오늘저녁 《하늘의 도움》을 좀 받자는것이라고 하시였다.

드디여 어둠속의 정적을 깨뜨리며 요란한 기관총소리가 울리였다.

습격전투를 알리는 총소리와 함께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은 번개같이 자리를 차고 일어나 토성을 향해 질풍같이 공격하였다.

대낮같이 밝게 비치는 달을 믿고 긴장을 풀고있던 적들은 조선인민혁명군의 불의의 습격에 넋을 잃고 갈팡질팡하다가 몽땅 녹아나고말았다.

예정된 시간에 전투를 마치고 부대가 철수하는데 다시금 환한 달이 산야를 밝게 비치는것이였다.

《어쩌면 그리도 천기를 환히 내다보셨을가.》

《그러게 우리 장군님은 하늘이 낸분이시라지 않아.》

《정말 우리 장군님은 하늘이 낸분이 분명해.》

승리의 개가높이 귀로에 오른 조선인민혁명군 대원들의 가슴마다에는 전설적영웅이신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고 싸우는 전사의 긍지가 한껏 어리여있었다.

 

facebook로 보내기
twitter로 보내기
cyworld
Google+로 보내기
evernote로 보내기
Reddit로 보내기
linkedin로 보내기
pinterest로 보내기
google로 보내기
naver로 보내기
mypeople로 보내기
band로 보내기
kakaostory 로 보내기
flipboard로 보내기
        보안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