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2월 8일
 

건군의 나날에 부어주신 사랑과 정

 

오늘 우리 군대와 인민은 건군절을 뜻깊게 기념하고있다.

해방후 강력한 정규군대의 창설을 자주독립국가의 필수적요구로 내세우시고 탁월한 군건설사상과 방침을 제시하시였으며 이 사업을 진두에서 조직지휘하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대원수님께서는 그 나날에 군사간부양성기지 훈련생들의 사업과 생활을 친부모된 심정으로 따뜻이 보살펴주시였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수령님의 숭고한 사랑에 의하여 우리의 수백만 당대오가 자라나고 무적의 혁명무력이 꾸려졌으며 동지적사랑과 혁명적의리로 굳게 단합된 우리 사회의 일심단결이 마련되게 되였습니다.》

정규적혁명무력을 건설하시던 나날 평양학원을 찾으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있는 꼬마학생을 보시고 못내 가슴아파하시였다. 그때 그는 일본놈들한테서 빼앗은 군화를 신고있었는데 그것이 발에 맞지 않았던것이다.

이에 대하여 한 항일혁명투사는 이렇게 썼다.

《항일무장투쟁시기 북만원정의 길에서 발에 맞지 않는 한 유격대원의 도로기에 손수 짚을 깔아주시고 피어린 싸움의 길에서 나어린 유격대원들의 꿰진 신발을 밤새워 기워주시던 그이께서 오늘은 해방된 조국땅에서 발에 맞지 않는 신발을 신고다니는 나어린 대원을 보시고 가슴아파하신다는것을 생각하니 우리는 눈시울이 뜨거워짐을 어찌할수 없었다.》

평양학원에 입학하는 자식에게 꼭 맞는 신발을 신겨보내지 못하는 부모들의 심정을 헤아려보시는가 수령님께서는 오래동안 그의 신발을 만져보시였다.

주체35(1946)년 10월 어느날 이른 아침,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보안간부훈련소 제1소의 구분대를 찾으시였다.

곧바로 식당에 들리신 수령님께서는 아침식사를 내여주고있는 대원들을 보시고 《자, 동무들의 밥을 한그릇 먹어봅시다.》라고 하시며 통나무의자에 그냥 앉으시였다.

아직 지붕도 벽도 세우지 못한 야외식당에 위대한 수령님을 모시게 된것만 하여도 송구스럽기 그지없는데 옹이도 채 다듬지 못한 통나무의자에 그이를 모시게 된 그들의 마음이 어떠하였겠는가.

일군들이 다른 의자를 가져다 그이께 드리였다.

그러자 수령님께서는 《괜찮소, 전사들이 만든 든든한 의자에 앉는것이 더 좋소》라고 하시면서 훈련생들의 밥그릇가운데서 한그릇을 어서 가져오라고 이르시였다.

식사를 맛보고나신 수령님께서는 훈련소일군들을 둘러보시며 추운데서 훈련하는 대원들이 구수하고 뜨끈뜨끈한 국을 마셔야 몸도 녹고 기운이 솟지 않겠느냐고 하시면서 국을 더 맛있고 구수하게 끓여야 하겠다고 이르시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구분대생활의 구석구석까지 다 돌아보신 다음 훈련을 하다가 쉬고있는 훈련생들을 만나시여 그들의 생활상애로도 헤아려보시며 친어버이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정녕 그 무엇에도 비길수 없는 위대한 수령님의 뜨거운 사랑속에서 그들모두는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의 훌륭한 기둥감들로 자라났다.

위대한 수령님의 각별한 사랑은 새 조선의 항공대에도 깃들어있다.

해방후 우리 나라에는 일제가 버리고간 고장난 비행기 몇대에 놈들이 달아나면서 파괴해버린 초라한 비행장 몇개, 열손가락을 꼽기 어려운 비행기술자들이 있을뿐이였다.

이런 형편에서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우선 비행기술을 가진 인재를 찾아내도록 하는 조치를 취해주시였다. 그러시고는 정규군창설을 위하여 낮과 밤을 이어가시는 바쁘신 가운데서도 해방전 일본에 건너가 민용비행학교를 나오고 일본의 어느 한 신문사의 수송비행기를 탄 일이 있는 한 청년을 친히 만나주시였다.

위대한 수령님께서는 지난날 일제에게 복무한 그의 과거를 백지로 해주시면서 그에게 신의주에 항공대를 꾸릴데 대한 과업을 주시는 크나큰 믿음과 사랑을 베풀어주시였다.

어버이수령님의 남다른 믿음과 정은 지난날 일제의 비행대에 복무하던 조선인비행사들과 기술자들로 하여금 새 조선의 항공대를 건설하기 위한 사업에 적극 떨쳐나설수 있게 하였다.

정규적혁명무력건설을 위해 기울이신 위대한 수령님의 사랑과 헌신은 끝이 없었다.

어떤 날에는 중앙보안간부학교에 찾아오시여 학생들의 학습장을 하나하나 펼쳐보시며 용기를 내여 학습을 잘하라고 고무해주기도 하시고 또 어느 일요일에는 학교의 전술훈련장이며 사격훈련장, 체육시설들을 일일이 돌아보시고 강실에 들리시여 흑판에 쓴 글자가 잘 보이는가, 책상이 너무 높지 않은가, 걸상이 지내 낮은 감이 없는가를 세세히 헤아려보기도 하시였다. 그리고 학교에 자주 전화를 거시여 학생들이 공부를 잘하는가, 공부하는데 불편한 점은 없는가, 앓는 동무들은 없는가도 알아보시였으며 자주 학교를 찾으시여 학생들의 학습조건과 침식조건에 이르기까지 친어버이심정으로 보살펴주시였다.

자식을 애지중지 키우는 친어버이사랑이 아무리 깊다한들 우리 수령님의 사랑보다 더 깊겠는가.

건군의 나날에 학생들과 훈련생들에게 부어주신 우리 수령님의 사랑과 정은 비단 이뿐만이 아니다.

위대한 수령님의 이렇듯 각별한 관심과 사랑속에서 모든 군사학교의 학생들은 열심히 배우고 훈련하여 현대적정규무력의 골간으로 튼튼히 자라났다.

정규무력건설의 핵심골간육성을 위해 바쳐오신 어버이수령님의 현명한 령도가 있었기에 군사간부양성기지를 졸업한 학생들은 후날 조선인민군의 핵심골간들로서 가렬한 조국해방전쟁과 년대를 이어 계속되여온 미제와의 대결에서 자기의 사명을 훌륭히 수행할수 있었다.

대대로 백두령장들의 슬하에서 크나큰 사랑과 은정을 받아안으며 강화발전된 조선인민군은 오늘날 제국주의침략책동을 걸음마다 짓부셔버리고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승리를 맨 앞장에서 열어나가는 혁명의 주력군, 무적필승의 강군으로 위용떨치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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