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7월 13일
 

소문난 급양봉사기지

 

공화국의 수도 평양의 풍치아름다운 모란봉기슭에는 오래전부터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알려진 칠성각이 자리잡고있다.

대중식사실과 여러개의 료리식사실, 현대적인 설비들을 갖춘 주방 등을 가지고있으며 하루에 2 000기가 넘는 식사를 봉사할수 있고 매달 10여차의 결혼식도 보장할수 있는 칠성각은 지금 타조불고기를 비롯한 타조고기음식봉사로 더욱 흥성거리고있다.



칠성각이 우리 인민들속에 널리 소문나게 된것은 식당의 오랜 력사나 음식때문만이 아니다.

바로 여기에는 우리 인민을 위하신 절세위인들의 가슴뜨거운 사연이 깃들어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은 력사상 처음으로 인민중시, 인민존중, 인민사랑의 정치를 펼치시고 한평생 인민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위대한 수령님과 장군님의 고귀한 뜻을 받들어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인민대중제일주의의 성스러운 력사를 수놓아갈것입니다.

지금으로부터 73년전인 주체34(1945)년 9월 28일이였다.

이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께서는 항일혁명투사들과 함께 평양시를 돌아보시고나서 당시의 평안남도당청사에 들리시였다. 때는 점심시간이 지난 후였다. 새 조국건설을 위하여 점심식사도 미루며 사업하시는 어버이수령님을 우러러 항일투사들은 오늘 점심식사는 대동강숭어국을 잘하는 식당에서 하면 좋겠다는 청을 드리였다.

그러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것이 동무들의 소원이면 그렇게 하자고, 나도 대동강숭어국을 먹어본지 이제는 20년이 지났다고 하시였다.

이렇게 되여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칠성각의 전신인 한 식당을 찾게 되시였다.

해방전부터 있던 이 식당은 그때까지만 하여도 이 일대에서 제일 큰 식당이였다.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식당을 찾게 된 항일투사들의 기쁨은 자못 컸다. 그런 그들을 둘러보시면서 어버이수령님께서는사할 돈이 있는가고 물으시였다. 그때 한 일군이 식사값은 도당후방경리자금으로 처리하면 된다고 말씀드리였다. 그 일군의 말에 어버이수령님께서는 동무들이 식사비를 경리자금으로 처리하면 된다고 하는데 자금을 그렇게 쓰면 안된다고, 한푼의 돈이라도 아껴 건국사업에 써야 한다고 타이르시였다. 그때 한 항일투사가 어제 만경대에 갔다가 리보익할머님으로부터 받은 돈으로 식사비를 물겠다고 말씀올리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그렇게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며 그 돈으로 오늘 내가 동무들과 함께 식사를 한끼 하였다고 하면 우리 할머님도 기뻐할것이라고 교시하시였다.

그날 식당에서 항일투사들과 자리를 같이하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오늘 동무들이 해방된 조국에서 대동강숭어국을 맛있게 먹는것을 보니 정말 기쁘다고, 대동강숭어국은 옛날부터 맛이 좋아 소문이 났다고 하시면서 감개무량한 심정을 금치 못하시였다.

그러시면서 오늘 동무들과 함께 식당에서 숭어국을 먹게 되니 1940년 안도현 처창즈부근 밀림속에서 식량이 없어 대원들에게 밥도 한그릇 해주지 못하고 5. 1절을 지낸 일이 지금도 가슴에 걸린다고 갈리신 음성으로 교시하시였다.

어버이수령님께서는 계속하시여 그때 우리는 식량도 없고 소금도 없어 개울에 나가 개구리를 잡아 맹물에 삶아먹었다고 하시면서 나는 그날 저녁 대원들과 함께 우등불가에 앉아 그들에게 우리 조선은 문자그대로 삼천리금수강산이다, 땅속에는 금은보화가 가득하고 세면의 바다에는 물고기떼가 욱실거리며 가을에는 기름진 대지에 오곡백과가 무르익어 우리 인민이 얼마든지 잘 살수 있다, 내가 나서자란 평양에만 하여도 사시절 경치좋은 모란봉과 만경대가 있으며 유명한 평양랭면과 맛좋은 대동강숭어국을 비롯하여 자랑할만 한것이 많다, 하루빨리 강도 일본제국주의자들을 때려부시고 우리모두 평양에 가서 대동강숭어국을 먹어보자고 이야기하였다, 그때의 리상이 오늘은 현실로 되였다고 뜨겁게 교시하시였다.

그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식사를 마치고 떠나시기에 앞서 식당의 봉사형편을 구체적으로 알아보시고 평양시민들이 주문하는 결혼식음식도 보장해준다는데 그것은 좋은 일이라고, 우리는 앞으로 평양시의 식당들을 깨끗하게 잘 꾸리고 거기에서 랭면, 숭어국, 단고기장, 신선로, 전골, 록두지짐과 같은 민족음식을 다양하고 맛있게 만들어 인민들에게 봉사하도록 하여야 한다고, 그러자면 물자보장을 위한 기지를 꾸려놓고 식당들에 물자를 원만히 보장해주어야 하며 료리사들이 료리기술을 높이도록 하여야 한다고 일일이 가르쳐주시였다.

그후 전쟁으로 모든것이 파괴된 전후의 어려운 속에서도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인민들의 식생활향상을 위하여 이 식당건물을 민족적형식에 사회주의적내용을 담아 짧은 기간에 건설하도록 해주시였다.

언제인가는 이곳에서 만든 국수맛을 친히 보아주시면서 국수를 잘한다고, 국수를 잘하려면 우선 육수를 잘 만들어야 한다고 하시면서 육수를 만드는 방법까지 구체적으로 가르쳐주신 어버이수령님께서는 수도시민들이 김일성경기장이나 모란봉공원에서 휴식하고 평양랭면까지 먹고갈수 있게 칠성각을 개건하도록 하시고 새로 짓게 되는 칠성각의 규모도 친히 정해주시였다. 그러시고 인민들의 수요에 맞게 식사실들도 구색이 맞게 배합하도록 하시고 가공실과 랭동실들도 그쯘히 갖추도록 해주시였다. 또한 료리사들의 기술기능수준을 높일수 있도록 은정깊은 조치도 취해주시였다.

수도의 한 식당을 위하여 돌려주신 어버이수령님의 인민사랑은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손길아래 끊임없이 이어졌다.

어느해인가 어버이수령님을 모시고 칠성각을 찾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수령님께서 만족해하시는 모습을 보니 참으로 기쁘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국수를 더 잘하라고 식당종업원들을 뜨겁게 고무해주시였다. 또 언제인가는 조선사람들은 국수를 좋아한다고, 한그릇의 국수에서도 조선사람의 긍지와 자부심을 깊이 느끼게 되고 조국을 사랑하는 참다운 애국심이 싹트고 마음속에 깊이 뿌리내리는것이라고 하시며 일상생활에서 우리의 민족음식이 가지는 중요성을 밝혀주시였다.

그후 고난의 시기에도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칠성각에 많은 원자재들을 보내주시면서 수도시민들을 위한 봉사를 적극 진행하도록 해주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당에 대한 무한한 충실성과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을 지니고 봉사활동과 조국과 인민, 사회와 집단을 위한 일에 모든것을 다 바쳐나가는 칠성각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에게 은정깊은 감사도 거듭 보내주시고 그들이 인민의 봉사자로서의 영예를 더욱 빛내여나가도록 따뜻이 손잡아 이끌어주시였다.

진정 칠성각에 돌려주신 절세위인들의 사랑은 끝이 없었다.

지금 절세위인들의 불멸의 령도업적이 깃들어있는 영광의 일터에서 일하는 긍지와 자부심을 간직한 칠성각의 일군들과 종업원들은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으로 봉사활동에서 보다 큰 혁신을 일으키고있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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