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0월 12일
 

사죄는 인민들에게 해야 할것이라고 하시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교시하시였다.

《절약은 증산이며 나라의 재부를 창조하는것만이 애국이 아니라 재부를 관리하고 아껴쓰는것도 그에 못지 않은 애국입니다.

언제인가 수도의 어느 한 구획을 정리하면서 거기에 있는 낡은 건물을 헐어버리려고 하였을 때였다.

일군들은 그것이 시내중심구역인데다 시간적으로 빨리 정리해야겠기에 공병부대의 방조를 받기로 하였다.

한 일군으로부터 이 사실을 보고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집을 헐어버리면 자재는 얼마나 회수할수 있을것 같은가고 물으시였다.

별로 회수할만 한 자재가 있을것 같지 않다는 일군의 대답을 들으신 그이께서는 놀라우신듯 통채로 허는데 왜 없겠는가고 다시금 물으시였다.

사실 일군들도 자재회수문제에 대해 전혀 생각하지 않은것은 아니였다. 그러나 지은지 오래서 벽체나 층막을 회수한다고 해도 크게 쓸모가 없고 품과 시간이 많이 들것 같아 건물철거작업을 맡은 부대에서 필요하면 회수해서 쓰게 하였던것이다.

일군이 갑자르며 이에 대하여 사실대로 말씀드리자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큰 집을 한채 통채로 헐어버리면서 벽돌 한장 회수할 생각을 못한데 대하여 엄하게 책망하시였다.

그제서야 자기의 잘못을 깨달은 일군은 커다란 죄책감을 안고 그이께 사죄의 말씀을 드렸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잘못을 깨달았으면 됐다고, 그러나 사죄는 자신께 할것이 아니라 인민들에게 해야 할것이라고 하시면서 지붕에 씌운 아연도철판과 창문유리, 수도꼭지를 비롯하여 회수하여 쓸수 있는것은 다 회수하여 쓰도록 하여야 한다고 이르시였다.

그후 자체의 로력으로 벽체블로크와 벽돌은 물론 수도꼭지에 이르기까지 다시 쓸수 있는것은 다 회수하였더니 그 량이 대단하였다.

그에 대하여 보고를 받으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그 많은 자재를 버렸더라면 인민들에게 얼마나 면목이 없을번 했는가고, 정말 다행이라고 하시며 환하게 웃으시였다.

일군은 눈시울이 젖어들었다. 인민의 재부를 아끼시는 마음이 얼마나 절절하시였으면 버릴번 했던 회수자재를 두고 잃어버렸던 천만금의 재부라도 되찾으신듯 그리도 기뻐하시랴.

그날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일군에게 그 어떤 공사대상을 막론하고 이번에 한것처럼 비록 기일은 하루이틀 지연되는 한이 있더라도 다시 쓸만 한 자재는 모조리 다 회수하는 원칙에서 공사를 진행해야 한다는데 대하여 거듭 강조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받아안으며 일군은 참다운 애국이란 무엇인가를 다시금 깊이 절감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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