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11월 10일
 

섬나라를 통채로 팔아도 씻을수 없다

 

삐뚤어진 륜리관, 력사관에 흠뻑 젖어있는 일본정객들이 입에서 구렝이가 나가는지, 뱀이 나가는지 도저히 알수 없는 망발들을 거침없이 내뱉고있다.

《국제법위반》. 《상식밖의 판결》,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 《보상은 일본이 아니라 남조선〈정부〉가 책임지고 해라》…

이것은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요구하는 남조선민심에 대한 일본정객들의 파렴치한 태도이다.

지금 아베를 비롯한 일본반동들은 남조선대법원이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게 응당한 손해배상을 지불할데 대한 판결을 내린데 대해 문재인《정부》가 적절한 조치를 취하지 않을 경우 국제사법재판소에 제소하겠다고 떠들어대면서 일본외무성 아시아오세안주국산하에 《한일청구권관련문제대책실》을 내온다, 제3국을 통한 중재위원회개최를 검토한다 어쩐다 소란을 피우고있다.

한편 피고측인 일본기업 《신일본제철》은 강제징용피해자소송은 《한일협정》체결과 일본법원판결에 따라 《이미 해결된 문제》이기때문에 대법원의 판결을 따를수 없다고 적반하장격으로 놀아대고있는가 하면 일본의 전국경제인련합회를 비롯한 경제관련 단체들은 《대남조선투자와 경제협력에 영향을 미칠것》이라는식으로 여론을 몰아가고있다.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하고 후안무치한 망동에 남조선각계에서는 《력사적사실을 전면부정하는 아베는 치졸하기 짝이 없다.》, 《일본의 추태는 저들의 과거침략을 정당화하는것과 다름없다.》, 《일본정부의 직접적인 사과와 피해보상, 태도변화를 강력히 요구한다.》는 목소리들이 련일 터져나오고있다.

이번에 내려진 일제강제징용피해자들에 대한 배상판결은 천추만대를 두고도 씻을수 없는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피의 대가를 반드시 받아내고야말 남조선민심의 반영이다.

일본은 국제사회가 공인하는 특대형랍치범죄국이다.

해외침략야망에 들뜬 일본반동지배층은 전쟁확대에 필요한 인적 및 물적자원을 충당하기 위하여 1938년 4월 1일 파쑈적인 《국가총동원법》을 공포하고 조선인민을 가혹하게 탄압하였다.

일제는 《국가총동원법》에 《본법의 시행은 외지(식민지나라들)에도 적용한다.》는 문구를 쪼아박고 이 악법을 휘둘러 조선에서 840만여명에 달하는 무고한 사람들을 강제련행하는 특대범죄를 저질렀다.

강제련행된 조선사람들은 국내와 일본은 물론 중국과 필리핀, 남양군도 등 일제의 침략의 발길이 닿은 그 어디라 할것없이 끌려가 노예로동과 학대, 비참한 죽음을 강요당하였다.

이 악법을 걸고 일제는 일본군성노예징발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였으며 10대의 소녀로부터 유부녀에 이르는 무려 20만명에 달하는 조선녀성들을 랍치련행하여 야수화된 일본군병사들의 성노리개로 만들고 패망이 가까와오자 저들의 범행을 감추기 위하여 잔인한 방법으로 학살하는 몸서리치는 살륙만행도 꺼리낌없이 감행하였다.

일제가 수많은 조선사람들을 침략전쟁의 대포밥으로, 강제로동과 치욕의 성노예로 끌어다 고통과 죽음을 강요한 비인간적만행은 인류사에 그 류례를 찾아볼수 없는 천인공노할 특대형인권유린범죄로서 절대로 용서받을수 없다.

섬나라를 통채로 팔아도 씻을수 없는것이 바로 우리 인민에게 저지른 일본의 과거죄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당국과 우익반동들은 조선사람들을 강제련행한 사실은 없다느니, 그것이 당시로서는 《합법적》이였다느니 하는 파렴치한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미화분식과 외곡날조로 일관된 력사교과서까지 교육현장에 내리먹이고있다. 지어 가장 큰 피해국인 우리 공화국에 대하여 악의에 차서 헐뜯다 못해 국제무대에서까지 제재와 압력을 앞장에서 떠들어대면서 조선반도에 대한 재침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놓고있다.

여기에는 피로 얼룩진 저들의 과거청산을 회피하고있는 일본에 대한 국제사회의 맹렬한 비난과 규탄의 창끝을 딴데로 돌리며 나아가 저들의 과거를 영원히 묻어버리고 군사대국화를 다그쳐 《대동아공영권》의 옛꿈을 실현해보려는 불순한 목적이 깔려있다.

과거청산은 일본의 법적, 도덕적의무이고 력사적과제이다.

일본반동들이 제아무리 생떼를 써대며 발악한다 해도 력사에 뚜렷이 락인된 저들의 특대형과거죄악을 덮어버릴수도 지워버릴수도 없으며 그럴수록 우리 민족과 국제사회의 대일적개심을 더욱 고조시킬뿐이다.

우리 민족은 대를 이어가면서라도 일본의 과거죄악에 대한 사죄와 배상을 기어이 천백배로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일본반동들은 피로 얼룩진 과거를 절대로 정당화할수도 묻어버릴수도 없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그에 대하여 철저한 사죄와 배상을 하여야 한다.

망발로 얻을것은 화뿐이요, 망동으로 차례지는것은 자멸뿐이다.

최 국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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