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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108(2019)년 10월 14일

평양시간

주체108(2019)년 10월 9일
 

당창건기념탑앞에서

 

나는 지금 당창건기념탑앞에 서있다.



뜻깊은 10월에 이 력사의 기념비 당창건기념탑앞에서 희한하게 전변된 문수지구의 모습을 안아보는 마음속격정은 참으로 크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당의 인민사랑의 정치, 인덕정치에 의하여 당에 대한 인민대중의 신뢰가 두터워지고 사회의 정치적안정이 보장되였으며 당과 인민대중의 혼연일체가 공고화되였습니다.》

해방전 일제가 닦아놓았던 비행장자리가 있었으며 잡초들만 무성하고 인적드물고 버림받던 땅이였던 문수지구,

그러했던 이곳이 얼마나 놀라운 행복의 별천지를 펼치고있는것인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의 숭고한 뜻을 높이 받들어 인민의 새 거리와 다양한 문화정서생활기지들, 평양산원을 비롯한 의료기관들을 일떠세우도록 해주신 위대한 김정일장군님의 불멸의 령도가 뜨겁게 어려있는 문수지구에 오늘은 우리 식의 현대적인 위생문화편의기지, 주체건축예술의 기념비적창조물로 류경원과 인민야외빙상장, 로라스케트장, 문수물놀이장이 일떠서고 옥류아동병원, 류경치과병원, 평양산원 유선종양연구소, 류경안과종합병원이 자리잡았다.

어디 그뿐이랴. 우리 나라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을 힘있게 과시하며 세상에 둘도 없는 아이들의 궁전으로, 로동당시대 걸작품으로 훌륭히 완공된 평양육아원, 애육원과 함께 평양양로원까지 희한하게 일떠서 이 지구가 말그대로 우리 당의 인민사랑, 후대사랑이 집대성된 곳으로 전변되지 않았는가.

볼수록 가슴벅차게 안겨오는 문수지구의 황홀경이다.

문수물놀이장을 바라보면 문수물놀이장건설장을 여러차례나 찾아오시여 문수물놀이장이 완공되면 문수지구가 천지개벽된다고, 그것을 생각하면 기분이 정말 좋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그날의 음성이 들려오고 평양양로원을 바라보면 위대한 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평생소원을 또 하나 풀어드릴수 있게 되였다고, 위대한 수령님들의 유훈을 이렇게 하나하나 집행해나갈 때가 무엇보다 기쁘다고 하시며 환히 웃으시던 절세위인의 자애로운 영상이 가슴뜨겁게 안겨온다.

그래서이리라. 당창건기념탑앞에서 희한하게 전변된 문수지구를 바라보는 나의 가슴이 세찬 격정으로 끓어오르는것은.

그렇다. 세상에 찾아볼수 없는 이런 위대한 인민사랑의 대서사시적화폭속에 흘러온 우리 당의 70여년력사이다.

어버이수령님과 위대한 장군님의 이민위천의 사상이 당의 리념으로, 당활동의 최고원칙으로 맥박치고 백두산절세위인들의 인민에 대한 헌신적복무정신이 당의 정책으로 승화되고 일군들의 넋으로 고동치고있는 조선로동당, 진정 《ㅌ. ㄷ》가 결성되던 혁명의 첫 기슭에서부터 높이 휘날려온 우리 혁명의 붉은기에는 우리 당의 인민에 대한 사랑, 이민위천의 숭고한 뜻이 진하게 어려있어 오늘도 더욱 붉게 빛나고있는것 아니랴.

저녁노을속에 붉게 물든 당창건기념탑을 바라보는 나의 귀전에는 조선로동당의 진모습은 당이 꾸려놓은 조국의 모습에 있고 언제나 행복에 겨워있는 인민의 모습에 있다고, 나라의 근본인 인민보다 더 귀중한 존재는 없으며 인민의 리익보다 더 신성한것은 없다고 하시던 경애하는 원수님의 우렁우렁하신 음성이 뜨겁게 메아리쳐왔다.

조선로동당을 인민을 위하여 존재하며 인민의 자주적요구와 리익을 위하여 투쟁하는것을 본분으로, 인민과 혼연일체를 이루는것을 본성으로 삼고 인민의 절대적인 신뢰와 한결같은 지지를 불패의 힘의 원천으로 하는 백전백승의 당으로 건설해주신 절세위인들의위대한 업적을 무엇으로 다 칭송할수 있을것인가.

하기에 뜻깊은 10월에 력사의 기념비 당창건기념탑을 찾고찾는 우리 인민과 인민군장병들은 대를 이어 수령복, 태양복을 누리는 크나큰 긍지와 자부심과 더불어 지난 70여년세월 그러했던것처럼 앞으로도 변함없이 위대한 당을 따르는 한길로만 나아갈 신념의 맹세를 더욱 굳게 다지고있는것 아니랴.

바로 그 길에 모든 영광과 행복, 찬란한 미래가 약속되여있기에.

나는 터져오르는 격정을 안고 탑의 원형띠에 새겨진 《조선인민의 모든 승리의 조직자이며 향도자인 조선로동당 만세!》라는 글발을 오래도록 바라보았다.

김 경 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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