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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9월 2일

《모두 데려와야 합니다》

평양상봉이 있은 때로부터 10여일이 지난 주체89(2000)년 6월 28일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당중앙위원회 책임일군들에게 비전향장기수귀환과 관련하여 또다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시였다.

《우리는 수령님과 당을 믿고 수십년동안 형언할수 없는 악형과 박해속에서도 혁명적지조를 지켜온 비전향장기수들을 모두 데려와야 합니다. 이것은 우리 당의 확고한 결심입니다.》

혁명적신념과 량심을 지켜 수십년세월 꿋꿋이 옥중생활을 이겨낸 비전향장기수들을 생각하시는듯 장군님의 안광에는 추연한 빛이 어려있었다.

력사적인 평양상봉때 비전향장기수귀환문제를 제기하시고 그것을 6. 15북남공동선언의 중요한 조항의 하나로 명문화하도록 하심으로써 오랜 세월 민족의 아픔만을 더해주던 귀환문제에 종지부를 찍으신 위대한 장군님. 나라의 천만대소사를 돌보시는 바쁘신 속에서도 비전향장기수귀환문제를 한시도 잊지 않으시고 그후에도 거듭되는 가르치심을 주시고 여러가지 실무적인 조치들도 련이어 취해주시여 그들의 귀환문제가 기정사실로 되였건만 마음을 놓지 못하시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는 잠시 생각에 잠기셨다가 말씀을 이으시였다.

인간으로서 최악의 고통을 당하면서도 30~40년동안 지조를 지킨다는것은 결코 간단한 일이 아니다. 전향하겠다는 말 한마디만 하면 감옥살이를 면할수 있었지만 비전향장기수들은 그 어떤 유혹이나 강압에도 굴하지 않았다. …

당과 수령을 믿고 수십년세월 혁명적지조를 지켜온 비전향장기수들을 귀환시키는것은 혁명가들의 숭고한 의리임을 뜨겁게 새겨주는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은 일군들의 가슴을 세차게 두드렸다.

그들이 설사 하늘끝에 흩어져있다 해도 기어이 자신의 곁으로 데려오시려는것은 위대한 장군님의 확고한 결심이였던것이다.

위대한 장군님의 당부가 일군들의 생각을 깨우며 다시 울렸다.

비전향장기수들을 한꺼번에 수십명이나 데려오는것은 지금까지의 력사에 있어본적이 없는 일이며 오직 우리 나라에서만 있을수 있는 일이다. 비전향장기수들을 데려오면 최상으로 우대해주며 그들을 높이 내세우고 자랑하여야 한다. …

위대한 장군님의 말씀을 새겨안을수록 귀환문제는 결코 비전향장기수들을 조국의 품으로 데려오는가 마는가 하는 실무적사업이 아니라 통일애국투사들에 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의리를 지키는 성스러운 투쟁이라는것을 다시금 깊이 느끼게 되였다.

위대한 장군님의 숭고한 동지적의리와 사랑에 의하여 그해 9월초 수십명의 비전향장기수들이 사회주의조국의 품에 안기게 되였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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