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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4(2015)년 12월 16일
 

《남조선인민들이 그립습니다》

 

주체64(1975)년 2월 16일이였다.

위대한 김정일장군님께서는 탄생 33돐을 맞으시는 이날에도 온 하루를 긴장하게 사업하시였다.

저녁늦어서 그이께서는 어느 한 단위의 일군들을 찾아가시였다.

(한밤중에 이곳에까지 오시다니?!)

경사로운 2월의 명절날 뜻밖에도 장군님을 맞이하게 된 일군들의 감격은 이를데 없었다.

방안에 들어서신 장군님께서는 일군들과 인사를 나누시며 다정히 교시하시였다.

오늘 저녁 동무들이 보고싶어 찾아왔습니다. 나는 오늘 밤을 동무들과 함께 보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일군들은 탄생일을 맞으시는 그이께 즐거운 휴식의 한때를 마련해드릴수 있게 되리라는 생각에 마음이 설레였다.

장군님께서 아침일찍부터 종일토록 집무를 보셨다는것을 잘 알고있는 그들이였다.

그러나 일군들의 기쁨은 오래가지 못하였다.

장군님께서 일군들과 다정하게 자리를 같이하시고나서 이렇게 교시하시였던것이다.

우리가 해야 할 가장 큰일이 바로 조국통일입니다.

수령님께서는 조국통일문제를 두고 제일 심려하십니다.

(조국통일문제가 얼마나 걱정되시였으면 생신날 밤마저도 쉬지 못하시고 우리들을 찾아오시였으랴!)

일군들은 무거워지는 마음을 어쩔수 없었다.

장군님의 절절한 음성이 그들의 가슴을 파고들었다.

나는 동무들을 볼 때마다 남조선인민들이 보고싶습니다. 아, 정말 남조선인민들이 그립습니다.

지금 어떻게 사는지? 그들의 얼굴이 떠오르기만 하면 가슴이 아픕니다.

일군들은 보통날도 아닌 뜻깊은 생신날 밤조차도 남녘의 동포들을 잊지 못해하시는 장군님의 모습을 우러르며 깊은 생각에 잠겼고 조국통일에 관한 그이의 구상을 잘 받들어 일하지 못한 죄책감으로 하여 머리를 들지 못했다.

장군님께서는 그러는 일군들을 잠시 둘러보시고나서 모두 일을 잘해 조국통일을 앞당기자고 하시며 조국통일위업수행에서 나서는 중요한 문제들을 가르쳐주기도 하시고 일군들이 지침으로 삼아야 할 문제들도 차근차근 가르쳐주시였다.

일군들은 그이의 귀중한 교시를 받아안으며 시간이 어떻게 흘러가는지 몰랐다.

정녕 한해에 한번밖에 오지 않는 뜻깊은 생신날의 한밤마저 분렬된 조국땅 남쪽에서 수난받는 인민들을 그리시며 조국통일의 려명을 안아오시는 일에 고스란히 바치시는 우리 장군님의 숭고한 모습은 온 겨레가 운명도 미래도 다 맡기고 따라야 할 위대한 태양의 모습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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