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5월 20일 《로동신문》

 

패망의 과거사를 잊지 말라

 

대조선재침책동에 환장한 일본반동들의 무분별한 망동이 이제는 도를 넘어서고있다.

얼마전 이전 방위상들이였던 나까따니와 오노데라를 비롯한 일본의 극우익인물들이 워싱톤전략 및 연구쎈터라는데 줄줄이 몰려가 저들이 작성한 그 무슨 《트럼프시대 일본의 대조선정책》이라는데 대하여 넉두리질을 해댔다. 그들은 조선반도가 긴장한 정세에 직면하였다느니, 일본에 대한 조선의 위협이 더욱 커가고있으며 그에 대한 준비를 잘해야 한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해댔다.

이것이 우리의 있지도 않는 위협을 구실로 미국을 등에 업고 해외팽창, 재침의 주로에 본격적으로 들어서려는 일본반동들의 야망의 발로이라는것은 두말할것 없다.

가소로운것은 우리의 탄도로케트위협에 대처하여 선제타격을 포함한 그 어떤 선택도 배제하지 않을것이라는 희떠운 나발을 불어댄것이다.

이보다 앞서 이자들은 집권자에게 제출한 건의서라는데서도 조선의 위협에 대처하여 정부가 미국의 《싸드》를 한시바삐 구매하며 《자위대》의 요격체계배비를 강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우겨댔다.

우리의 위협을 여론화하여 저들의 무모한 망동에 당위성을 부여하고 국내외여론의 지지를 얻어 군사대국화와 재침책동에 박차를 가해보려는 교활한 술책이다.

현재 일본에서는 미국의 《토마호크》순항미싸일을 해상《자위대》의 이지스함에 탑재하는 방안이 론의되고있다. 지어 순항미싸일에 의한 우리의 탄도로케트발사기지 파괴가능성에 대한 연구가 심화되고있으며 이를 실행단계에 옮기기 위한 자금을 래년도예산안에 포함시킬 계획까지 세우고있다.

올해에도 일본반동들은 국회 참의원에서 지난해에 비해 1. 4% 증가된 5조 1 251억¥을 2017회계년도 군사예산으로 통과시켰다.

일본의 군사비는 5년간 련속 증가하고있다. 일본의 재침야망은 한계를 벗어났다. 오늘에 와서 일본《자위대》는 선제공격형의 무력으로 완전히 전환되였다.

미국에 추종하여 아시아태평양지역으로 뻐젓이 진출하고있다.

얼마전에도 일본방위성은 미태평양함대의 보급선을 보호한다는 미명하에 해상《자위대》의 대형호위함 《이즈모》호를 출동시키는 군사적망동을 부리였다.

미국이 떠벌이는 우리의 그 무슨 위협타령을 앵무새처럼 되받아외우면서 해외침략의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고있는 일본반동들의 속심은 뻔하다. 지난 세기 일제가 《대동아공영권》을 떠들며 아시아를 메주밟듯 하던 그 시절을 재현하겠다는것이다.

지금 일본의 정치풍토는 무분별한 군국주의침략광기에 짙게 물젖어있으며 사회전반이 극우익으로 완전히 기울어졌다.

국제정세변화를 교묘하게 악용하여 각종 전시법들을 강압제정함으로써 사실상 일제패망으로 박탈당한 교전권과 참전권을 부활시킨 일본은 해외침략의 합법화를 위한 마지막공정인 헌법개악책동에 나섰다.

일본수상 아베가 《2020년을 새로운 헌법이 시행되는 해로 만들겠다.》고 떠벌이면서 헌법 9조를 기어이 개정하고야말 의사를 거리낌없이 드러냈는가 하면 정객들속에서 화약내짙은 선제공격론이 왕왕 튀여나오고있다.

패망후 오늘까지 일본의 어느 정권이나 할것없이 군사대국화와 재침야망실현에 광분해왔지만 지금처럼 《평화국가》의 허울마저 말짱 벗어던지고 로골적으로 해외침략의 길로 줄달음치는 정권은 없었다.

일본의 재침은 시간문제이다.

일본반동들은 오산하고있다.

력사는 다른 나라들에 대한 침략과 정복에 나섰던자들의 말로가 어떠하였는가를 심각한 교훈으로 새겨주고있다. 과거 일본군국주의자들도 자기를 과신하며 침략과 전쟁을 일삼다가 종당에는 패하고말았다.

일본당국자들은 패망의 과거사를 망각하고 분별없이 날뛰다가는 등불에 날아들다 타죽는 부나비신세를 면치 못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하는것이 좋을것이다.

라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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