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6(2017)년 12월 31일 《로동신문》

 

권력야욕이 빚어낸 분렬와해의 위기

 

남조선에서 권력야심가, 더러운 정치시정배로 락인된 안철수가 그 무슨 《중도통합》의 간판을 내걸고 《바른정당》과의 통합놀음에 갈수록 극성을 부리고있다. 이로 하여 안철수패거리들과 통합을 반대하는 전라도파를 중심으로 한 반대파사이의 개싸움이 년말에 이르러 최절정에 달해 《국민의 당》은 그야말로 헤여나기 어려운 분렬와해의 위기에 빠져들었다.

알려진바와 같이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고집하며 그와 관련한 전당원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선언한 안철수는 통합주장에 반대해나서는 사람들을 《구태정치세력》으로 몰아대면서 어떻게 하나 보수야당과의 통합을 실현시키기 위해 안하무인격으로 놀아대고있다. 이것이 두번에 걸치는 《대통령》선거에서 패배의 쓴맛을 본 안철수가 다음해에 진행되는 지방자치제선거를 앞두고 자기의 지지기반을 다지고 권력야욕을 실현해보려는 불순한 기도의 발로이라는것은 론할 여지도 없는것이다.

권모술수의 방법으로 《국민의 당》 대표자리를 타고앉은 안철수는 《폭주하는 〈정부〉를 견제하는데 힘을 모으자.》고 보수야당패거리들에게 추파를 던지면서 그 무슨 《국회공조》와 《정책련대》에 대해 떠들어댔다. 특히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추구하면서 《개혁적보수의 중심》에 대해 떠들었다. 바로 여기에 보수세력의 환심을 사고 그것들의 지지를 얻어 다음기 《대통령》선거에 보수후보로 나서보려는 안철수의 계책이 깔려있다.

문제는 《국민의 당》안의 전라도파를 비롯한 통합반대세력이 권력욕에 사로잡혀 전횡과 독단을 부리는 안철수의 처사에 격분하여 들고일어나고있는것이다. 《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를 론의하기 위한 의원총회에 안철수가 참가하지 않으면서 두 세력의 싸움은 격화되였다.

원래 《국민의 당》은 의원총회를 열고 거기에서 《바른정당》과의 통합문제를 정식으로 토의결정하기로 하였다. 안철수도 여기에 참가하기로 되여있었다. 그러나 정작 회의당일에 가서 안철수는 약속을 뒤집어엎고 자기의 립장은 이미 밝혔기때문에 참가하지 않겠다고 하면서 꼬리를 사리였다.

안철수가 이렇게 교만하게 놀아대자 격분한 통합반대파들은 기자회견장에는 나타나고 통합문제토의와 관련한 회의장에는 나오지 않는가, 회의장에 와서 설명하지 못한다면 당대표로서의 자격이 없다고 하면서 안철수를 강제로라도 끌고와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였다.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한 《국민의 당》의 갈등과 내부분렬은 얼마전 안철수가 통합반대세력의 반발에도 불구하고 소속당원들에게 통합에 대한 찬성과 반대를 묻는 전당원투표의 강행에 나서면서 더욱 고조되였다. 안철수패들은 12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동안 전당원투표를 진행한다는데 대해 발표하였다.

박지원, 천정배, 정동영을 비롯한 통합반대세력은 안철수가 당원들과 민중을 인질로 삼고 오락을 하고있다, 《유신》독재를 정당화하려고 투표놀음을 벌려놓았던 박정희의 수법을 그대로 답습하고있다고 비난하면서 안철수가 자기의 지지자들을 끌고 《국민의 당》에서 나가라고 요구해나섰다. 그들은 안철수가 《바른정당》과의 통합을 위한 전당원투표를 중단하지 않는다면 자기들이 탈당하겠다고 강경자세를 취하였다.

한편 전라도파를 중심으로 20명의 《국민의 당》 의원들은 안철수가 일방적으로 추진하는 전당원투표는 정당성이 없는것만큼 그것을 금지시켜줄것을 요구하는 신청서를 법원에 제출하였다. 이에 대해 안철수패거리들은 《바른정당》과의 년내통합선언발표일정은 변함이 없다고 맞서고있다.

이러한 속에 《바른정당》패거리들속에서도 《보수의 정체성을 훼손》시키는 통합은 있을수 없다, 《정체성》이 맞지 않는 《국민의 당》과의 통합을 반대한다는 주장들이 울려나오고있다.

《국민의 당》안에서 벌어지고있는 《바른정당》과의 통합과 관련한 개싸움은 안철수패거리들의 망동이 권력욕에 환장하여 보수잔당들과 서슴없이 배꼽을 맞추며 돌아가는 시정배들의 너절한 추태이라는것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그 무슨 《중도통합》에 대해 운운하며 보수패당에게 가붙어 잔명을 부지하고 권력의 자리까지 타고앉으려고 발광하는 안철수는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리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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