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체107(2018)년 3월 9일

 

《조선의 오늘》편집국에서는 인터네트홈페지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글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펼친 우리 민족끼리의 화폭》 전문을 싣는다.

 

절세위인의 숭고한 뜻이 펼친 우리 민족끼리의 화폭

 

분렬과 대결로 치닫던 이 땅에 화해와 단합의 기류가 뜨겁게 흐르고있다.

민족적화해와 단합, 북남관계개선을 바라는 주체조선의 확고한 의지를 힘있게 과시한 우리 대규모사절단의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참가와 더불어 전세계를 뒤흔든 우리 민족끼리의 드높은 함성.

온 겨레는 북과 남이 손잡고 올림픽경기대회를 민족적대사로 의의깊게 치르는 감동깊은 나날을 통하여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떨쳐나서면 서로의 오해와 불신의 장벽을 허물고 화해와 단합을 실현할수 있으며 조선반도의 평화를 지켜낼수 있다는 진리를 다시금 깊이 새겨안게 되였다.

이 귀중한 철리가 8천만겨레의 마음속에 환희의 봄빛마냥 따사로이 비쳐든것은 애국애족의 통일경륜으로 북남관계개선의 새 력사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투철한 민족자주정신과 숭고한 민족애, 통이 큰 결단의 빛나는 결실이다.

《우리 민족끼리》편집국은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온 겨레와 전세계를 격동케 한 우리 민족끼리의 환희와 격정, 그 거대한 활력을 조명해본다.


온 겨레를 격동시킨 특대보도


1월 9일, 세계의 열점지역인 조선반도에서 행성을 놀래우는 특대보도가 전해졌다.

전쟁이냐, 평화냐 하는 일촉즉발의 첨예한 국면이 조성되였던 북남사이에 고위급회담이 전격적으로 진행되고 겨레의 가슴을 격동시키는 공동보도문이 발표된것이다.

누구도 예상치 못했던 희소식이였다.

북과 남이 남조선의 평창에서 개최되는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민족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될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확약한 공동보도문은 발표되자마자 온 겨레는 물론 전세계의 눈과 귀를 집중시키고 내외의 폭풍같은 지지와 환영을 불러일으켰다.

《북의 적극적이고도 진지함에 의한 결실》, 《북의 진정과 우리 민족끼리의 근본정신이 관통된 보도문》이라는 경탄의 목소리가 터져나왔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 새해의 첫 아침 력사적인 신년사에서 한피줄을 나눈 겨레로서 동족의 경사를 같이 기뻐하고 서로 도와주는것은 응당한 일이라고 하시며 북남관계개선과 조국통일의 새로운 진로를 밝혀주시여 생겨난 대경사였다.

절세위인의 웅심깊은 뜻에 떠받들려 찾아온 뜻깊은 소식은 엄혹한 자연의 겨울을 밀어내며 겨레의 가슴속에 통일의 봄맞이를 더욱더 앞당겨왔다.


경기대회를 뜻깊게 장식한 통일사절들


북남공동보도문의 충격파에 이어 온 겨레는 또다시 더 큰 격정의 파도에 휩싸였다.

공화국의 고위급대표단이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에 참가하게 된다는 파격적인 소식이 일으킨 대파문이였다.

분렬이후 처음으로 되는 가장 높은 급의 고위급대표단파견에 남조선각계가 끓고 언론들은 이를 대서특필하였다.

한피줄을 나눈 겨레로서 동족의 경사를 함께 기뻐하고 서로 도와주려는 북녘형제들의 사심없고 진정어린 노력에 누구나 감동해마지 않았다.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시려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숭고한 뜻을 안고 온 대표단은 남측에 있어서 말그대로 《의미있으면서도 값지고 통큰 선물》이였다.

남녘겨레는 평양과 서울은 하나의 지맥으로 잇닿은 강토이며 8천만이 민족의 혈맥을 굳건히 이어나갈 때 통일번영의 미래도 앞당겨지게 될것이라는 커다란 희망과 락관을 안겨준 공화국의 축하사절에 열렬한 박수를 보내였다.

《국제무대를 모두 점령》하고 《일대 외교적승리》를 거둔 고위급대표단의 활약은 내외의 이목을 끌었다.

우리 사절들의 참가로 의의깊었던 올림픽경기대회는 고위급대표단의 페막식참가로 더욱더 절정을 이루었다.

개막식에 이어 페막식에도 고위급대표단을 보내여 북남관계개선의지를 과시한 우리의 동포애적조치에 세계는 또 한번 찬사를 터치였다.

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마련된 북남관계개선흐름을 더 큰 결실로 이어나가려는 우리의 성의있는 노력은 전세계를 크게 감동시켰다.


다시 열린 하늘, 땅, 바다길


삼천리의 하늘과 땅, 바다에 모두 경사가 났다. 우리의 축하사절들이 하늘길, 땅길, 바다길로 남쪽의 잔치집을 찾은것이다.

공화국정부비행대 전용기 《참매-2》호기가 태평양너머에서 밀려든 어지러운 전운을 몰아내며 푸른 하늘을 날았고 《만경봉-92》호가 미핵항공모함이 일으키는 난파도를 밀어내며 묵호항에 닻을 내렸다. 대결의 총포성으로 진동하고 불신의 랭기로 꽁꽁 얼어붙었던 대지를 화해와 단합의 힘찬 걸음으로 녹여버렸다.

한달전까지만 해도 분렬의 장벽에 의해 굳게 닫혀있던 길, 대결의 장막과 전운속에 잠겼던 동토대가 이렇게 쉽게 해빙기를 맞이하리라고는 누구도 예상치 못했었다.

북과 남이 뜻과 지혜를 합쳐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가려는 우리의 드팀없는 의지에 의해서만 벗겨질수 있은 동결의 빗장이였고 동족의 잔치를 잘 치를수 있게 해주려는 우리의 축하사절들에 의해서만 열려질수 있는 하늘, 땅, 바다길이였다.

혈맥만이 하나가 아님을, 지맥도 한강토임을 다시금 확증해준 가슴후련한 쾌거에 남녁동포들모두가 갈채를 보냈으며 온 겨레는 그 어떤 외세도, 그 어떤 물리적장벽도 우리의 혈맥과 지맥을 가를수 없음을 똑똑히 새겨안았다.


남녘겨레의 심금을 울린 매혹적인 공연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계기로 8천만겨레의 통일지향을 한껏 분출시켜준것은 서울과 강릉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삼지연관현악단의 눈부신 축하공연이였다.

세계정상급의 예술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한 악단.

하지만 그것은 예술의 높은 경지를 과시한 공연이기에 앞서 조국도 하나, 민족도 하나라는 고귀한 대명제가 담긴 열연이였다.

한곡한곡이 다 민족적화해와 동포애적감정, 하나가 되려는 강렬한 열망의 분출이였다. 그 선률마다에는 이제 더이상 가슴아픔, 그리움, 아쉬움에 머물러있지 말고 반드시 딛고일어나 하루빨리 화해와 단합, 통일의 새 아침을 앞당겨와야 한다는 절절하면서도 열정적인 호소가 비껴있었다. 그래서 감명은 더 컸고 심금을 더 크게 울렸다.

관객들모두가 공연을 보며 백두에서 한나산, 독도까지 조국도 하나, 민족도 하나라는 철의 진리를 새겼고 목청껏 합창하며 통일의 의지를 가다듬었다.

남녘동포들은 겨레의 통일념원을 뜨겁게 불태워준 관록있는 예술사절들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감사의 정을 금치 못하며 격정의 한목소리로 토로하였다.

평양에서의 공연준비 전기간 여러차례나 훈련장에 나오시여 곡목선정으로부터 형상에 이르기까지 세심한 가르치심을 주시고 시연회까지 몸소 지도하여주신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열과 동포애의 정이 그대로 선률이 되고 노래가 되였기에 삼지연관현악단의 공연은 그처럼 대성공을 거두고 남녘동포들, 온 겨레의 마음속에 통일의 희망이 샘솟게 한것이라고.


민족이 하나임을 과시한 북남공동입장


세계는 100여년에 걸친 올림픽경기력사에 또 하나의 새롭고 감동적인 화폭을 새기였다.

북과 남의 선수들이 《아리랑》의 장중한 선률을 높이 울리며 통일기를 앞세우고 보무당당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장에 입장한것이다.

순간 온 장내가, 전세계가 폭풍같은 환호를 터치며 열광적인 박수를 보내였다.

조선은 둘이 아닌 하나이며 그 어떤 힘으로도 결코 우리 민족을 둘로 가를수 없음을 세계앞에 똑똑히 보여준 순간이였다.

70여년세월 겨레의 가슴속에 응어리진 분렬의 고통과 아픔을 한순간에 가셔버리며 하나로 된 단일민족의 슬기와 존엄을 세계앞에 과감히 보여준 감동적인 모습에 올림픽성화도 더욱 활활 타오르며 북남의 선수들을 축복해주는듯 싶었다.

이어 《코레아》, 《드디여 코레아!》의 격정넘친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속에 경기장상공에 8천만의 마음에 떠받들린 통일기가 자랑스럽게 게양되였다.

백의민족의 순결한 넋이런듯 흰색바탕에 하나로 된 조선지도가 새겨진 통일기의 찬연한 퍼덕임을 바라보는 이들의 얼굴에서 감동의 눈물이 뜨겁게 흘러내렸다.

겨레모두의 가슴마다에서는 꿈같이 소중한 저 모습을 영원히 새겨안고 북과 남이 힘을 합쳐 삼천리에 기어이 통일강국의 새 아침을 안아오고야말 통일일념이 불타올랐다.

외국의 사절들과 언론들도 북남단일팀구성과 공동입장을 두고 《소름끼칠 정도로 감동적인 순간》, 《스포츠만으로는 만들수 없고 하나가 되려는 민족만이 만들수 있는 격동의 순간》으로 격찬하면서 북이 남과 함께 최고의 눈부신 장면을 연출하였다고 대서특필하였다.

공화국의 경기대회참가와 통일기를 든 북남선수들의 공동입장으로 남조선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식은 민족도 하나, 조국도 하나임을 과시한 또 하나의 력사의 장으로 뜻깊게 기록될수 있었다.


《최우수상》을 받은 북남단일팀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에서 최고의 선수단으로 갈채를 받은것은 북남녀자빙상호케이단일팀이였다.

그들의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은 초만원이였고 경기전기간 박수와 찬사는 그칠새 없었다.

합쳐진지 불과 20여일, 참가선수는 30여명,

분렬의 세월만큼 단합은 아득하고 낯설은 산천만큼 호흡도 다를줄만 알았던 팀이였다.

하지만 정작 만나니 남측의 일각에서 떠돌던 억측과 우려들은 부지불식간에 사라지고 순간에 마음이 통하였다.

북과 남의 선수들은 서로가 한마음, 한뜻이 되여 은반우에 피줄도 하나, 언어도 하나인 우리 민족의 단일성과 위력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외국인녀성감독은 피는 물보다 진하며 그 어떤 힘으로도 결코 가를수 없는것이 혈육의 정이라는것을 단일팀을 이끌며 더 잘 알게 되였다고 격정을 토로하였다.

《남북화해와 단합의 새 장을 연 참으로 멋진팀》, 《스포츠력사만이 아닌 인류사의 한페지를 굵직하게 아로새긴 자랑스러운 단일팀.》, 《세인은 경기점수에 앞서 오직 화합된 그들의 땀과 정열만을 기억할것》 등으로 세계언론들이 앞을 다투어 대서특필했다.

북남단일팀에 노벨평화상을 안겨주고싶다고 하면서 다음 대회에 북남단일팀을 다시금 출전시킬 의지를 피력하는가 하면 국제빙상호케이련맹성원들은 자기 련맹의 《명예전당》에 단일팀이 넣은 첫 꼴의 팍을 전시해놓을것이라고 하면서 감동을 금치 못하였다.

북남단일팀에 온 겨레는 그 어떤 메달보다도 더 값지고 귀중한 민족의 《금메달》, 화해와 단합의 《최우수상》을 안겨주었다.


《우리는 하나다》의 열풍일으킨 응원단


이번 경기대회 전기간 우리 응원단의 활동은 남녘동포들의 화제거리로 뭇사람들의 찬사를 불러일으켰다.

북남선수들이 참가한 경기장들마다에서는 례외없이 세찬 응원열풍이 일었고 경기장들은 우리 응원단을 보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손에 손에 통일기를 든 응원단의 열정적이고 참신한 모습은 사람들을 흥분과 격정에 휩싸이게 하였다.

우리측 좌석에서 시작된 《파도타기》가 삽시에 온 경기장으로 물결쳐갔고 《우리는!》이라는 함성이 터지면 《하나다!》의 호응이 금방 터져나왔다. 우리 응원단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며 《힘내라, 이겨라》를 웨치면 군중은 《잘한다!》의 환성과 함께 《와!- 와!-》하고 열광적으로 화답하였다.

정녕 북과 남이 따로 없는 응원이였다.

합의한것도, 약속한것도 없었지만 하나가 되려는 마음과 마음들이 합쳐져 더 큰 하나가 되였고 그 우렁찬 함성은 제주와 한나, 백두의 한끝까지 메아리쳐갔다.

북녘응원단의 정열적이고 기백넘치는 응원모습에 금시 통일을 맞이한듯한 환희와 격정에 휩싸인 남녘의 각계층은 기쁨에 겨워 극찬하였다.

《〈우리는 하나다!-〉 응원단의 목소리는 더 커졌다. 경기장이 떠나갈듯한 환호성이 터져올랐다. 북응원단의 힘찬 웨침에 관중들이 적극 호응하며 응원열기는 더욱 고조되였다. 그렇게 남북이 다같이 〈우리〉가 되여가고있었다. 남북은 하나, 〈우리〉였다.》

끓어오르는 흥분을 금치 못하는 남녘겨레의 마음속에서는 그렇듯 민족을 하나로 합치게 한 매혹적인 응원단, 화해의 분위기를 더욱 승화시킨 힘있는 응원단을 보내주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고마움의 정이 뜨겁게 고패쳤다.

실로 뜨거운 동포애에 넘친 우리 응원단의 응원열풍으로 하여 강추위속에서도 경기장들은 통일의 열기로 달아올랐고 관중들의 가슴은 하나가 되려는 열망으로 더욱 후더워졌다.


민족의 약동하는 기상을 북돋아준 취주악단


이번 올림픽경기대회의 나날 응원단 못지 않은 큰 인기를 끈것은 우리 녀성취주악단이였다.

예쁜 미모와 뭇시선을 끌게 하는 빨간색 상의와 모자, 하얀색 하의의 단아한 취주악복장, 지휘자의 연주에 맞추어 일치한 동작을 펼치는 취주악단은 모두의 화제거리였다.

공연이 펼쳐지는곳마다 사람바다였고 공연마다 대인기였다.

《반갑습니다》의 경쾌한 노래소리가 울리면 요란한 박수갈채가 터졌고 곡목과 동작이 바뀔 때마다 《잘한다, 정말 멋있다.》는 탄성이 울려나왔다.

취주악단과 군중은 일체가 되여 마음속으로 함께 노래하고 춤을 추었다.

공연에 현혹된 관객들은 그 모습을 사진기와 촬영기에 담느라 여념이 없었고 취주악단 성원들을 더 가까운 거리에서 보고싶어 싱갱이질을 하였다.

그들은 모두가 《립체감과 안삼블이 훌륭한 조화를 이룬 이렇듯 현대적인 취주악단은 처음 본다. 하나와 같이 조화로운 률동, 밝고 명랑한 그들의 모습에서 북의 약동하는 현실이 보인다.》며 엄지손가락을 내흔들었다.

민족적자부심으로 가슴벅차오르고 조선사람된 긍지감을 한껏 안겨준 우리 취주악단의 공연에 감동되여서인가 동해의 푸른 물결도 처절썩 출렁이며 기쁨의 격랑을 일으켰다.


분렬을 《격파》한 합동시범출연


단일민족의 슬기와 존엄을 만방에 떨쳐갈 겨레의 억센 기상은 이번에 진행된 북남태권도인들의 합동시범출연에서 더욱 힘있게 과시되였다.

정확성과 일치성, 속도와 힘, 균형, 률동 등 모든 세부들을 완벽하게 수행하는 시범단에 관중들은 열렬한 환호와 박수갈채를 보내였다.

다양하면서도 힘있는 특기동작들과 박력있는 종합격파동작들은 관람석을 들었다놓았다.

특히 우리 녀자태권도선수가 호신술에서 정신육체적힘을 최대로 발휘하며 맞다든 대상들을 통쾌하게 물리칠 때마다 사람들은 가슴후련함에 열광했다.

북과 남의 태권도인들이 함께 무대에 오른것으로 하여 시범출연은 더 큰 감흥을 불러일으켰다.

같으면서도 70여년 세월 다른 모습을 보여야만 했던 북과 남의 태권도, 하지만 합동시범출연에는 하나의 태권도만이 있었다. 북남태권도인들이 기합과 함께 한목소리로 웨친 《조국통일》, 《우리는 하나다!》는 그대로 하나가 되려는 념원의 분출이였다.

하나로 된 태권도의 위력으로 분렬을 《격파》하고 민족의 억센 기개와 용맹을 힘있게 과시한것으로 하여 시범출연들은 더 깊은 여운을 남겼다.

화해와 단합의 기운이 넘치는 합동시범출연은 온 겨레에게 민족도 하나, 태권도의 뿌리도 하나임을 다시금 절감케 했고 하루빨리 통일을 이룩하여 민족의 저력을 만방에 떨쳐갈 의지로 가슴불타게 했다.


거품을 쓸어버린 대하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과정은 분렬에 기생하는 시대의 오물들이 누구인가를 다시금 만천하에 폭로하는 심판장이기도 하였다.

우리 사절단의 경기대회참가전부터 온갖 비난과 모략으로 그를 막아보려고 날뛰던 남조선의 반통일세력들은 경기대회 전기간 저들의 대결정체를 여지없이 드러내며 최후발악을 다하였다.

허나 북과 남이 함께 하는 평화와 통일, 화해와 단합의 격류에 전쟁과 분렬, 불신과 대결의 거품들은 여지없이 밀려났다.

남조선각계층이 북녘겨레와 하나가 되여 터치는 《우리 민족끼리》의 드높은 함성은 《북핵페기》, 《리적행위》, 《북의 위장평화공세》를 떠들던 보수세력의 악청을 짓눌러놓았다. 동족과 손에손을 같이 잡고 휘날린 통일기의 펄럭임소리는 민족의 대사에 재를 뿌리려던 보수의 《색갈론》공세를 제압하였다.

대결과 모략에 열을 올리던 《자유한국당》, 《대한애국당》, 《조, 중, 동》 등 온갖 보수잡귀신들은 민심의 저주와 규탄의 대상이 되였다.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장을 반공화국대결장, 평화파괴, 전쟁선동장, 《북인권》모략장으로 먹칠해보려고 갖은 행태를 일삼은 트럼프와 아베일당도 온 민족의 지탄을 면치 못하였다.

경기대회는 우리 민족끼리를 지향하고 북남관계를 개선하는것이 시대적흐름이고 전반적민심이며 그에 역행하는자들은 례외없이 시대의 거품으로 밀려나게 된다는 철리를 다시금 증명해주었다.


※ ※ ※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장에 펼쳐진 우리 민족끼리의 격동적인 화폭은 절세위인께서 안아오신 민족적화해와 단합의 경이적인 화폭이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대해같은 아량과 뜨거운 동포애로 특단의 조치를 취해주시여 북남사이에 화해와 단합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키시고 전운에 뒤덮일번 한 남조선의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평화의 장으로 빛나게 장식하게 해주시였다. 담대하고 통큰 용단으로 전례없는 대규모축하사절단을 파견해주시여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거품마냥 밀어내며 동족의 대사가 더 큰 경사로 치르어지도록 동포애의 뜨거운 손길로 헤아려주시였다.

분렬과 대결의 동토대우에 눈부시게 펼쳐진 화해의 장쾌한 눈석이를 보며 온 겨레는 우리 민족끼리의 기치밑에 단합하여 일떠나서면 능히 분렬의 얼음장을 녹이고 통일의 새봄을 맞이할수 있다는것을 페부로 절감하였다.

북과 남, 해외의 온 민족은 절세의 애국자이시며 조국통일의 구성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애국애족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내외반통일세력의 책동을 짓부시고 삼천리에 부강번영하는 통일강국을 반드시 일떠세우고야말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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