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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체108(2019)년 9월 20일

평양시간



3.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

《ㅌ. ㄷ》성원들과 비밀독서조성원들의 활동에 의하여 맑스ㅡ레닌주의사상이 빠른 속도로 전파되여가자 청년학생들의 사상의식에서는 질적인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하였다. 선진사상은 그들로 하여금 점차 력사와 민족앞에 지닌 자기들의 임무를 깊이 자각하게 하였다.

우리는 청년학생들의 의식화를 위한 사업을 계속하면서 그들을 여러가지 조직에 묶어세워나갔다. 조직을 통해서만 맑스ㅡ레닌주의사상을 더 널리 보급할수 있었고 핵심력량도 더 빨리 키워낼수 있었다.

나의 혁명활동은 청년학생운동으로부터 시작되였다. 우리가 혁명활동을 청년학생운동으로부터 시작하고 거기에 그처럼 큰 의의를 부여한것은 내가 학생의 몸이라는데도 있었지만 그보다도 로동자와 농민을 비롯한 광범한 군중을 의식화하고 조직화하는데서 그 운동이 노는 역할과 위치가 매우 중요하였기때문이였다.

맑스ㅡ레닌주의리론에서는 청년학생운동을 교량자의 역할에 비기고있다. 다시말하여 청년학생운동이 선진사상을 보급하고 대중을 계몽각성시켜 혁명운동에로 추동하고 안내하는 교량자적역할을 수행한다고 규정하고있다. 우리도 그 리론을 긍정하였다.

혁명이 심화발전되는데 따라 청년학생들의 역할에 대한 우리의 견해와 립장에서는 질적인 변화가 생기였다. 우리는 혁명의 동력을 로동자, 농민의 본위로만 규정하던 종전의 낡은 시각에서 벗어나 청년학생들도 혁명투쟁에서 당당한 주력을 이룬다고 새롭게 규정하였다. 이것은 청년학생운동이 걸어온 로정이 립증해주고있다.

3.1인민봉기와 6.10만세운동, 광주학생사건 등 해방전 우리 나라 반일애국투쟁의 봉우리를 이루는 주요한 력사적사변들에서 청년학생들은 항상 앞장에 서서 용감하게 싸웠다. 우리는 공산주의운동의 새 력사도 청년들의 힘으로 개척하였고 15성상의 항일무장투쟁도 청년학생들을 골간으로 하여 전개하였다. 오늘도 우리 혁명에서는 청년학생들이 돌격대의 역할을 수행하고있